긁을수록 두꺼워지는 은백색 비늘, 방치하면 전신 확산 위험이.. 환절기마다 갈라지는 살결, 단순한 건조증이 아닌 피부건선 의심해야며칠 전부터 팔꿈치 주변이 하얗게 일어나더니 자꾸만 각질이 겉돌아 보습제를 듬뿍 발라주었습니다. 아무리 듬뿍 얹어두어도 가려움이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붉은 반점이 주변으로 번져 나가 당혹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계절이 바뀔 때면 으레 생기는 가벼운 각질 탈락인 줄 알았는데, 손으로 건드릴수록 두꺼워지는 외벽을 보며 직감적으로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주변을 둘러보면 이처럼 피부 표면의 변화를 단순한 대사 주기의 문제나 일시적인 건조 현상으로 치부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유독 하얀 비늘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이고 경계가 명확한 붉은 발진이 동반된다면 이는 일반적인 건조함과는 궤를 달리하는 신호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표피의 과도.. 이전 1 다음